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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마음글»[오민석 칼럼] 지속 가능한 박물관 경영의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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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민석 칼럼] 지속 가능한 박물관 경영의 방향성

    unews1By unews12024년 05월 27일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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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네 일상은 각종 서비스, 제품 생산,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업무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활용한 디지털화를 촉진해 왔다. 이중 시민센터,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사회교육시설 또한 이에 발맞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시민들은 사회교육시설, 특히 중소도시 박물관에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설, 특히 공공시설 자체가 재정적 경영 곤란 등으로 존립의 위기에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 일본 사회의 현실이다.

    박물관은 수익시설이 아니며 박물관 단일체로 기본적 기능과 역할을 발휘하는 것은 곤란하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내부 자금 확보가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즉, 지방공공단체 등의 설치자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그 전제가 된다.

    여기에서는 내부 자금의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대응 방향으로 관계부서(관련조직)에 대한 내부 마케팅의 중요성이다. 설치자로부터 내부 자금을 확보하는 데 박물관이 지역주민에 대해 박물관 활동과 존재 의의를 발신하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실제 예산을 배부하는 것은 설치자이며, 관계부서 등에 대해 박물관의 활동 의의를 적절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부 자금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다음 3가지 사항을 들 수 있다. 첫째, 관계부서와 재정 당국 담당자에게 활동 성과의 증거를 제시한다. 박물관 입장자 수는 어느 정도 다수에게 영향을 주었는가? 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박물관 활동은 다기에 걸치며 그 성과는 입장자 수만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예컨대, 기획전과 이벤트 등이 미디어에 어느 정도 노출되었는가? 관객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 등 활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가치지표가 있다. 즉 다양한 박물관 활동 성과를 제시하는 것은 박물관의 활동과 존재의 의의를 주장할 때 설득력을 갖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외부경제효과를 토대로 한 자금 요청을 설명한다. 박물관은 관광과의 연계와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헌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박물관은 단일체로 수익을 올리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다양한 외부경제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음을 설치자에게 주장하도록 한다.

    셋째, 활동의 의의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관계부서와 재정 당국 등에 대해 내부 마케팅을 진행할 때는 활동 성과의 증거를 제시함과 동시에 체계를 세워서 활동과 존재 의의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 지속 가능한 박물관 경영의 방향성은 박물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 촉진과 함께 설치자 등을 통한 내부 자금 확보가 최우선 과제였다. 이를 위해 활동 성과 제시와 외부적 경제효과에 대한 근거 제시, 그리고 활동 의의에 대한 체계적 주장이 요구되었다.

    이외 내부 마케팅 보완책으로 외부경제효과의 근거 데이터 정비와 주민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대한 마케팅을 중시해야 할 것이다. 우선, 근거 데이터 경우, 홍보, 선전 활동애 요구되는 예산 확보를 위해 효과검증의 수행과 그 필요성에 대한 근거 제시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외부요인에 대한 마케팅의 경우, 주민이 박물관의 활동과 존재 의의를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성 부각도 요구된다. 이러한 내부 자금 획득과 함께 기부금, 지원금, 관객 유치, 부대사업 등을 통한 외부 자금 획득에 대한 방향성 또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오민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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