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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말글터»2024 해양 상태 보고서
    말글터

    2024 해양 상태 보고서

    unews1By unews12024년 06월 17일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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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ntergovernmental Oceanographic Commission of UNESCO)는 6월 3일 아이슬란드에서 2024년 해양현황보고서(State of the Ocean Report 2024, StOR)를 발간했다. 이는 25개국 98명 전문가의 기여, 45명의 전문가 및 국제 자문 위원회 검토 덕분에 가능했다.

    이 보고서는 정책 및 관리 우선 순위와 연구 중점 영역의 식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는 2030 의제,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협약, 센다이 재난 위험 감소 계획에 기여하는 연구와 정책 조치를 활성화해야 함을 제시했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UN 해양과학 10년(2021-2030)의 7가지 결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해양 상태를 설명하는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요인을 다루고, 해양에 제기된 위협을 개괄하고, 관측 시설과 데이터 및 정보에 대한 접근을 설명하며, 해양 지식문해와 토착 및 전통 지식에 대한 새로운 식견을 갖게 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계적인 동향이 있더라도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완화하기 위해 지역적 변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의 동인을 식별하려면 장기적으로 추세를 점검해야 한다.
    ▲해양 관측은 위험을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의 미래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
    ▲누구나 해양 지식을 접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있다.
    ▲해양 보호 구역, 해안 보호 및 해양 공간 계획은 지속가능성의 맥락에서 적용될 경우 해양 변화에 대처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모든 유형의 지식 보유자, 정부 및 민간 부문 간의 협력은 해양 지식과 이해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

    다음 보고서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바다를 보호하고 우리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해양 관측 및 과학을 설계하기 위한 2024 해양상태 보고서(StOR)에 실린 연구내용의 실행 여부를 입증해줄 것이다.

    “유네스코-IOC는 푸른 바다로 돌아가기(Back to Blue) 시책을 지원한 아이슬란드와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하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해양 온난화 속도는 20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다.

    대기 온도는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지만, 바다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해양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바다는 현재 20년 전의 두 배 속도로 온난화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950년대 이후 온도가 가장 높게 올랐다.

    파리 협정이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C 미만으로 유지하기로 약속했지만, 바다 온도는 이미 평균 1.45°C 올랐으며, 지중해나 열대 대서양 및 남부 해양에서 2°C 이상의 명확한 열지점 하부 또는 맨틀 상부의 고온 물질이 상승하는 부분이 있다.

    온난화의 극단적인 결과 중 하나는 지구 전체의 해수면 상승이다. 바다는 대기로 방출되는 과도한 열 90%를 흡수하고 물 온도가 올라가면 팽창한다. 해양 온난화는 현재 전 세계 해수면 상승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 속도는 지난 3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하여 총 9cm가 높아졌다.

    해안가 생물종들은 산소량 감소로 질식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해양은 온도 상승과 폐수 및 농업 유출을 포함한 오염 물질로 인해 산소 2%가 없어졌다. 해안 지역은 특히 영향을 받는데, 생물종들이 숨쉬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산소 함량이 감소하여 해양 생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약 500개의 ‘사멸 지대(dead zone)’가 확인되었다.

    산도가 높아지는 것 또한 주요 우려 원인이다. 화석 연료 배출의 25-30%가 해양에 흡수되면서, 이 과도한 이산화탄소는 해양의 화학 구성을 재형성하고 있다. 산업화 이전 이래로, 해양 산도는 30% 증가했고 2100년까지 170%에 이를 것이다.

    IOC 유네스코 해양 보고서의 연구 결과는 다시 한번 해안 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해의 산성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반면, 연안 해역의 산성도는 산성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급격하게 변동하고, 이는 어린 동물과 식물들이 생존하기에 너무 취약하여 대량 폐사를 일으키고 있다.

    푸른 탄소와 해양보호구역: 희망의 신호등

    맹그로브나 해초 평원, 갯벌 같은 해양 숲은 육지의 숲보다 최대 5배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 이들은 생물 다양성을 위한 꼭 필요한 피난처일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최고의 방어벽 중 하나이다. 그러나, 유네스코 해양국 보고서는 거의 60%의 국가가 여전히 국가 결정 기여(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해양림 복원과 보존 내용이 들어있지 않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의 적색목록(Red List)에 등재된 멸종위기 해양종 1,500종 중 72%가 자생하고 있다. 해양보호구역(MPA: Marine Protected Areas)의 규제 수준이 높을수록 지역 생태계 보호에 더 효과적임이 데이터로 입증되었다.

    조미경 글로벌 수석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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