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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민석 칼럼] 미술관 연계형 학교문화예술교육

    unews1By unews12024년 07월 01일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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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교육의 문화예술활동은 초등학교 단계에서 고등학교 단계에 이르기까지 역사, 전통, 문화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와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등을 함양하고, 나아가 풍부한 감성을 가진 인간 육성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학교문화예술활동이 있다. 학교와 교사의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교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온 시가현(滋賀県) 아동 대상 미술교육지원회의 문화예술활동을 들 수 있다.

    다음 세대를 선도해 나갈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에 접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 또한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각자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것은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문화시설, 지역 전체의 과제이기도 하다.

    이 과제에 대한 대응으로 예를 들어 미술관·박물관에서는 그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학예원과 교육 전문가인 교사가 상호 협력하고, 학예원과 교사 사이를 연계·지원하는 코디네이터의 존재도 요구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횡단적·종합적 과제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 마련이나 그림 공작·미술의 수업으로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뛰어난 미술 작품에 접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싶다는 요망은 교사에게 이전부터 있었다.

    또한, 미술관·박물관의 학예원에게도 사회교육기관이 지닌 문화예술의 힘을 학교교육에 살릴 수 없는가 하는 문제의식도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담당하는 행정기관의 다름이나 교류와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협동에 의한 대응은 일정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여기에서 유럽·미국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미술관·박물관과 학교와의 수업 연계를 지역에서도 실현하게 할 목적으로 2001년 1월 「아이의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모임」이 설립되기에 이른다.

    이전부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던 멤버가 정부의 긴급고용책으로 「학습 코디네이터」로서 학교에 배치되어 직접 교사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시가현의 미술관·박물관의 법인 등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평의원도 자신의 역할을 살려 서로의 요구를 정리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관한 교육 관계자의 이해를 얻으면서 학교와 미술관·박물관의 담당자끼리 의견교류를 통해 수업 준비 장소를 설정해 왔다.

    이후, 점차 찬성 움직임이 활발해져 현재는 지역의 예술가와 문화회관으로부터도 적극적인 협력을 얻을 수 있고, 주로 워크숍(참여형 강습회)의 형태로 아이들이 문화예술과 자신이 마주할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교사와 학예원이 직접 연계를 도모하고 있는 사례로 구마모토현(熊本県) 미술관과 「WAKUSHYOP 모임」과의 연계가 있다. 미술의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학예원과 교육 전문가인 교사로 구성된 「WAKUSHYOP 모임」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아이들이 미술과 친해지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상, 시가현 아동 대상 미술교육지원회의 문화예술활동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축적하고 실물을 접하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미술관·박물관이 교사를 지원하고, 교사도 미술관·박물관에 대해 아이들에 말을 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계가 가능하여 아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관심을 보다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

    학교와 문화시설이 연계하여 문화예술 관련 지도를 하는 교사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교육과 문화예술활동과의 연계를 도모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오민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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