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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민석 칼럼] 문화재와 마을 만들기를 연계하는 전문가

    unews1By unews12024년 08월 19일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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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만들기를 추진함에 있어서 지역 경관과 거리를 형성하는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 등의 보존·활용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근대 이후의 역사적 건조물이나 유적 등의 경우, 그 존재 자체가 반드시 충분히 주지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그럴 뿐만 아니라, 그 가치가 전문가 이외에는 알기 어려워 그 문화적 가치가 인식되지 않는 채로 방치되거나 파괴되기도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 내 과제를 문화유산 매니저라는 제도를 통해 극복하고자 해온 효고현은 2000년에 관내 문화재 보호 심의회로부터 제언 받은 「문화유산 매니저 제도 창설」을 수락하게 된다. 이는 등록 문화재를 담당하는 인재 육성 제도로서 지역 내 존재하는 문화유산과 마을 만들기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문화유산 매니저(역사·문화유산 활용 추진원)는 강습회를 수료한 건축사 등(약 84명)이 지역에서 발견되진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발굴하여 평가·수리·보존에 노력한다. 이와 동시에 이러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마을 만들기에 활용하기 위해 관내의 교육위원회와 소유자에게 조언한다.

    이 제도가 널리 인지됨에 따라 관내의 문화재 등록의 약 80%를 정리하는 등 읍면동의 교육위원회와 민간으로부터도 등록 문화재에 관한 상담을 받기에 이른다. 건축물은 지역에 정착해 지역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의 익숙한 시점과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새로운 시점이라고 하는 2개의 시점에서 봄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관내 네트워크와 관내를 6지구로 나눈 지역 네트워크라는 이중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정보 교환과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문화유산 매니저의 네트워크에 향토사 연구가, 학교, 마을 만들기 단체의 참여를 요구하고, 나아가 그들이 인터넷 주체로서 사무실이 없는 「효고 헤리티지 기구(H2O)」등의 결성을 통해 지역 만들기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근대 이후의 농업·교통·토목에 관한 근대화 유산의 종합적 조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해 낸다. 이와 함께 역사·문화와 지역 산업·관광 등과의 연계를 통해 등록 문화재로서의 특색을 살린 활용 방책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조사도 언론 등을 활용하여 정보 제공을 호소함으로써 지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협동형 조사를 하고 있다.

    이상, 지역 문화의 전개에 필요한 인재를 지역 내에서 육성하고 등용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지역 문화의 자율성과 독자성을 높이기 위해서도 매우 유효하다. 또한, 등용된 사람들을 네트워크화하여 정보와 경험의 공유를 도모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과 새로운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가 되기 때문에 지역 문화의 진흥에도 유익하다.

    민간과의 연계로 현 수준에서 문화재 행정이 적극적인 정보 발신을 하는 것은 일부 관계자에게 편향되기 쉬운 문화재 행정에 대해 주민의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광범위한 주민의 참여를 낳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민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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