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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글

    [오민석 칼럼] 교육활동의 거점, 지역 문화재

    unews1By unews12024년 07월 15일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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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이라는 공간은 우리들의 문화 자원이 축적된 근원지이며,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장 친숙한 무대이다. 예컨대, 지역 내 유무형으로 존재하는 문화시설과 거리, 자연환경 등은 창조적 문화예술활동의 토대가 된다.

    지역에는 이러한 다양한 자원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그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중 지역 내 장기간 존재하며 그 의미가 주목받아 온 문화재는 교육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되어 온 사례일 것이다. 특히, ‘요코하마(横浜) 서양식 주택을 생각하는 모임(이하 요코하마주택모임)’은 이러한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온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다.

    요코하마 주택 모임은 요코하마의 역사를 근거로 거리에 존재하는 서양관 주택에 사람이 오래 거주하기 위해 보존·활용 컨설팅 등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요코하마시 시민들의 거주 방식과 주거 환경, 생활의 질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1999년에 발족했다.

    서양관 주택이란, 다이쇼시대(1912~1926)에서 쇼와 초기(1926~1945) 도시에 지어진 일본식 주택의 현관 옆에 작은 서양관이 붙은 건물을 의미한다. 그 존재는 요코하마 주택지의 풍격을 자아내는 것이었지만, 최근 급속한 재건축 등으로 인해 그 상당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요코하마 주택 모임은 건축 전문가와 시민 및 대학의 건축 관계 연구자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요코하마시의 향토 자료관과의 공동 기획에 의한 문화예술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서양관 주택을 이벤트 활동이나 발표 장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활동의 거점을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토요일을 활용해 보수작업과 환경에 영향이 적은 주거에 관한 워크숍(참가형 강습회) 등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또한, 귀중한 서양관 주택의 존재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해 보존하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체험학습을 실시할 때 회의 참여자인 교원이 지도안을 작성하고 건축 전문가가 어린이들에게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등의 적절한 역할 분담과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워크숍(참가형 강습회)에서는 서양관 주택을 수복한 목공의 참여 협력을 얻고, 실제 도구나 기술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궁리하는 등,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구하고 완만한 연계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모임의 운영 방법에도 그 포인트가 있다.

    이상, 요코하마 주택 모임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함께 문화예술활동을 실천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산업과 연계하여 육성하는 시스템 정비가 요구된다. 이는 지역의 다양한 인재가 창조적 문화예술활동에 참여, 활동함으로써 지역의 부흥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오민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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